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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겨울 저수지 나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추위로

굼금함이 생겼다. 고향 마을에 위치한 저수지는 얼마나 얼음이 얼었을까?

마침 애들을 데리고 삼촌이 저수지로 출발하고..걱정되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에 조금 있다가 아내와 저수지로 간다.

아직 많이 얼어 있진 않지만..꽤나 즐길만큼...들어가진 못하지만...

서릿발과 얼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추운 날씨지만 가족들과의 색다른 나들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