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죽도시장_아침의 풍경, 그리고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거리..하지만.. 추석 연휴 다음날, 처가집이 포항 죽도시장과 걸어서 10분 채 안되는 거리여서 최근에 도로변 정비가 꽤 잘돼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몇 번을 벼르다가 이제서야 조금 늦잠을 자다가 카메라 하나 들고 달랑달랑.. 연휴 다음날이라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활어차들과 바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그 죽도시장을 왼쪽에 두고 조금더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다 보니 도로변이 꼭 제주도에서 봤던 그런 나무들이 나열돼 있고,군데군데 볼거리를 만들어 두었다. 아직은 공사중인 곳이 더 많았지만... 돌아오는 길...갑자기 코를 찌르는 역한 냄새...더 이상 이야기 하면 ...그 냄새가 사라지면 참 좋겠다.^^ 경산시청 앞 트리 2008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애들이랑 꼭 가보고 싶었는데.. 뒤늦게 찾은 경산 시청 앞... 차가운 날씨...자는 첫째를 깨웠으나..이내 잠들어버리고.. 반짝반짝...한쪽에는 Merry christmas, 다른편에는 Happy new year 가로수에도 모두 반짝반짝...볼거리로는 충분한데 그렇게 많은 시민들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