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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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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죽도시장_아침의 풍경, 그리고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거리..하지만.. 추석 연휴 다음날, 처가집이 포항 죽도시장과 걸어서 10분 채 안되는 거리여서 최근에 도로변 정비가 꽤 잘돼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몇 번을 벼르다가 이제서야 조금 늦잠을 자다가 카메라 하나 들고 달랑달랑.. 연휴 다음날이라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활어차들과 바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그 죽도시장을 왼쪽에 두고 조금더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다 보니 도로변이 꼭 제주도에서 봤던 그런 나무들이 나열돼 있고,군데군데 볼거리를 만들어 두었다. 아직은 공사중인 곳이 더 많았지만... 돌아오는 길...갑자기 코를 찌르는 역한 냄새...더 이상 이야기 하면 ...그 냄새가 사라지면 참 좋겠다.^^
울릉도 체류 마지막날 아직도 생각하면 그날의 흥분됨이 생생하다. 월요일 울릉도 입항해서...원래는 그 다음날 바로 포항으로 나갈 계획이었는데 비가 온다. 그리고 바람이 분다.....그러니 파도가 높이 높이...그 다음날..배가 안들어온단다.. 하루정도야뭐...가뿐하게 넘어가겠는데..이틀이 지나도 파도는 여전히 높게...그다음날 아침에도...바다의 너울은 여전하다... 기상예보에 눈이 꽂힌다. 수요일 오후...파도가 점점 잔잔해진다.. 이제 내일...목요일이면 이 울릉도를 빠져나갈 수 있겠다... 목요일 아침...잔잔하다..약간의 파도가 쳤지만...하지만 벌써 파도란 놈에 대해서 놀란 가슴 때문에 전화를 해본다..배가 온단다..포항에서 울릉도 오는 썬플라워호 출항은 당일 아침 7시에 결정되기에... 4일간 머무른 울릉도를 이제..
포항 북부해수욕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밤에 가서 꼭 야경 찍어 봐야지.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겨울 나들이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갈매기와 이름 모를 작은 새, 그리고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갑작스러웠지만 멋진 분수쇼, 한참을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겨울의 포항 북부해수욕장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