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

(5)
옥연정사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소재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거처하던 가옥이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대가족의 살림과 사당이 있는 종택(宗宅)과는 다른 서애선생만의 학문과 만남의 독립 공간이라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스스로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랄까? 배를 타고 오지 않으면 접근할 수 없는 절벽 끝에 집을 지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임진왜란을 어렵게 치룬 그의 삶과 모습, 생각과 인생, 분위기가 배어 있는 곳이다. 류성룡 선생은 탄홍스님의 도움을 받아 옥연정사를 마련한 다음 이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옥연서당기」로 남겼다. 그는 「옥연서당기」에 “중년에 망령되게도 벼슬길에 나아가 명예와 이욕을 다투는 마당에서 골몰하기를 20년이 되었다. 발을 들고 손을 놀릴 때마다 부딧칠 뿐이었으니, 당시에 크게 답답하고 슬퍼..
주왕산-경상북도 청송군 소재 주왕산..왠만하면 한번쯤 가본 곳이다. 입구의 대전사...주왕암.. 여기도 시간을 내서 느긋하게 사진 찍으며 올라가 보고 싶은 풍경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사진찍기 좋은 주산지도 위치하고있는데..사진 파일에서 찾으면 꼭 올려야지.
운문사-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소재 경북 청도에 가면 꼭 볼만한 사찰이 한 곳 있다. 바로 운문사. 비구니 스님들이 이곳에서 경학을 수학하고 있으며 운문승가대학은 국내 승가대학 가운데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소나무 외 30여동의 건물 과 7점의 보물, 11명의 고승대덕의 영정 및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수목원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소재 경북의 알프스라고 할만한 바로 그런 곳. 봄,여름,가을,겨울 각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바로 그런곳. 해발 500미터 이상으로 겨울에는 왠만하면 많이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곳. 봄이면 지천에 널린 꽃, 여름이면 시원한 풍경과 계곡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겨울이면 눈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하지만...눈 많이 오면...눈길 조심.
경북산림과학박물관 가다.. 2008년 8월 10일 안동에 있는 경북산림과학박물관에 더위를 피해 놀러 갔었다. 점심 시간 비슷하게 가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없더니.. 조금 지나니 다른사람들도 똑같나보다. 더위 피해... # 주차질서 확립....다른 사람들이 주차 편하게 하기 위해 깔끔하게 주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