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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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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정사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소재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거처하던 가옥이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대가족의 살림과 사당이 있는 종택(宗宅)과는 다른 서애선생만의 학문과 만남의 독립 공간이라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스스로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랄까? 배를 타고 오지 않으면 접근할 수 없는 절벽 끝에 집을 지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임진왜란을 어렵게 치룬 그의 삶과 모습, 생각과 인생, 분위기가 배어 있는 곳이다. 류성룡 선생은 탄홍스님의 도움을 받아 옥연정사를 마련한 다음 이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옥연서당기」로 남겼다. 그는 「옥연서당기」에 “중년에 망령되게도 벼슬길에 나아가 명예와 이욕을 다투는 마당에서 골몰하기를 20년이 되었다. 발을 들고 손을 놀릴 때마다 부딧칠 뿐이었으니, 당시에 크게 답답하고 슬퍼..
주왕산-경상북도 청송군 소재 주왕산..왠만하면 한번쯤 가본 곳이다. 입구의 대전사...주왕암.. 여기도 시간을 내서 느긋하게 사진 찍으며 올라가 보고 싶은 풍경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사진찍기 좋은 주산지도 위치하고있는데..사진 파일에서 찾으면 꼭 올려야지.
경상북도 수목원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소재 경북의 알프스라고 할만한 바로 그런 곳. 봄,여름,가을,겨울 각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바로 그런곳. 해발 500미터 이상으로 겨울에는 왠만하면 많이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곳. 봄이면 지천에 널린 꽃, 여름이면 시원한 풍경과 계곡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겨울이면 눈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하지만...눈 많이 오면...눈길 조심.
포항시청의 가을은...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교육이 포항시청에서 10월2일 있었다. 잠시 잠시 시간이 생겨 교육장 밖을 다니다가 포항시청의 건물과, 포항 시청 뒷편의 공원을 사진에 담아봤다. 그리고 고가의 소나무...사연이 있는 소나무..역시 이야기가 담긴 소나무 다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