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곶감

(3)
#곶감 이야기_ 상주곶감보다 더 맛있는 곶감을 소개합니다. 시골 고향집에서 만든 곶감 입니다.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곶감, 반시로 유명한 청도 반건시보다 훨씬 더 맛있는 곶감입니다. 맛이 월등히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좋답니다. 곶감 건조 기술이 월등한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고향집 옆 오래된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입니다. 하지만 제일 맛있는 이유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내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감나무에서 열린 감으로 만든 곶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일 맛이좋은 곶감이랍니다. 추억이 담긴 곶감 올해는 유난히 더 맛이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맛있는 곶감이 되겠지요. 배추전도 드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마을탐방기_상주은자골마을에 감나무에는 감이 달려있습니다. 상주 은자골마을의 지금 모습입니다. 감나무에 감이 달려 있어서 아직 수확을 하지 않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며칠전 한파로 인해 미처 수확하지 못했던 감이 다 얼어버렸네요. 달려 있어야할 감잎도 추위에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올해초 기상이변으로 감 생산량이 줄었다고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맛있는 곶감 부담없 먹고 농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점심때 먹은 늦가을의 삼계탕과 은자골 탁배기도 그 맛이 괜찮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청도 반시로 만든 감말랭이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감 깍아서 처마에 감을 꽂아 곶감을 만들던 기억.. 그 이후로 직접 내 손으로 곶감을 만든 기억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 청도 정보화마을에서 감따기 체험으로 가져온 감으로.. 아내가 열심히 감을 깍아 감말랭이 만든다.. 맛있을 것 같다..왜....? 내가 만들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