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사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상... 오랜만에 사진정리를 해본다. 사진정리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이기에..너무나 소중한 사진이기에 이렇게 올려본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저때의 기억은 없고 단지 들었던 기억 뿐.. 백일 정도 되지 않았을까? 저때 컬러사진으로..찍었다는 것이..ㅋㅋ 스캔했다...그리고 올린다. 이제는 형체조차 남아있지 않은 옛집이다. 한옥으로 지은 내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다. 저 집에서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15명의 대식구들이 자라온 곳. 항상 앞 마당에는 친구들이 찾아와 놀이터가 되곤 했고 가을이면 추수한 나락들이 가득쌓이고 타작하는 날이 되면...분주했던 곳. 겨울방학이 되면 항상 산에 나무하러 가서...마당에 수북히 나무를 쌓아 두었고. 내가 뛰어놀.. 둘째딸의 백일 사진 둘째딸아이의 백일사진입니다. 첫째때에는 꼭 찍어야지 했는데..둘째는 그런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 나중에 이 글을 보면 조금 섭섭하겠지만... 요즘엔 날 많이닮아 더 많이 예쁘네요...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