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보리밭, 보리밭에 가면 추억을 다시 담아올 수 있습니다. 봄날이 되면 청보리밭을 찾아갑니다. 그 보리밭을 보면서, 그리고 보리 이삭을 보면 왠지 모를 시원함과 어릴적, 그리고 지금까지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청보리 이삭을 손으로 감싸가 조금씩 움직이면 보리 이삭의 결에 따라서 아래 또는 위로 움직이죠. 청보리 밭 사진과, 호미곶을 가면서 찍은 다 익은 보리밭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팝꽃 - 접사로 찍은 사진 먼발치에서 보는 이팝꽃과 가까이서 보는 이팝꽃은 참 느낌이 다르다. 멀리서 볼 때에는 풍성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가까이에서 볼 때의 느낌은 청아함이 느껴진다. 요즘따라 접사에 대한 강한 욕심이 생겨서 뭔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데...항상 내 욕심을 충족시켜 주는 곳은 나의 고향집. 이팝꽃과 이름 모를 화초의 아름다운 꽃, 요즘 한창 푸르름을 자랑하는 보리 이삭. 언젠가 황금물결을 이루는 보리밭도 찍으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