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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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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 향기에 취해...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으로, 전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한다. 많은 변종이 있으며 짙은 자색이나 연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 우리나라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개화나무 등이 분포한다. ​​​​​​​​​​
2011년 3월 산수유꽃이 하나 하나 피기 시작합니다. (접사 촬영) 산수유꽃 꽃생김새 양성화인 꽃은 잎보다 먼저 달리는데 비교적 긴 꽃자루에 20~30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림.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4개이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음. 이제 꽃망울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벌들의 날개짓 소리가 들립니다. 먼발치에서 그냥 바라보는 산수유꽃을 보다가 자세히 들여다 본 것은 또 다른 세상을 보는 듯 합니다. 많은 꽃망울들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산수유 나무는 한결 샛 노란 색을 띄기 시작합니다.
2011년 3월 어느 봄날의 산수유 나무에는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2011년 3월. 고향마을 개울가에는 몇 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고향을 찾을때 그 곳에 있는 산수유 나무에는 꽃이 가득 설레는 마음을 만들어 준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충분히 뽐내고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경주 양동민속마을의 화사한 봄(2008년 4월) 양동마을에서 찍은 화사한 봄꽃의 향연.. 두말할 나위 없이 예쁜 사진....감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