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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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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해맞이공원 포항의 환호해맞이 공원은 자주 찾던 데이트 코스. 물론 결혼하기 전의 일이다. 하지만 결혼하고 난 뒤에는 잘 찾지 않은 곳. 이날은 장인어른의 생신이라 처가에 갔었는데...그곳에 동물들이 많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장인어른과 함께 그 곳으로 찾아 갔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때문에 오래 있진 못했지만, 참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경산에 이런 좋은 공원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는 것. 여기엔 분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구경하러 이동 할 때에는 왜 분수가 꺼졌는지..너무 아쉬웠다. 장인, 아내, 그리고 두 딸이 동물원 구경하고 있다. 작지만 알찬 곳. 소령아! 외할아버지 너무 좋지? 더 잘보이게 해 주려고 소령이를 번쩍 안으시고 저렇게 같이 동물구경 하고 계신다. 타조 대가리(?)...이놈보다 더 웃긴 놈이..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분수쇼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시간이 12시 다 돼었는지...때마침 분수쇼를 하는게 아닌가...사진에 담았다.
포항시청의 가을은...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교육이 포항시청에서 10월2일 있었다. 잠시 잠시 시간이 생겨 교육장 밖을 다니다가 포항시청의 건물과, 포항 시청 뒷편의 공원을 사진에 담아봤다. 그리고 고가의 소나무...사연이 있는 소나무..역시 이야기가 담긴 소나무 다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