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 이마 봉합수술받다. 아이들이 다치는 일은 예고되지 않은 갑작스레 찾아온다는 것을 이번에 또 알았습니다. 뭔가 조금 이상했던 어제. 아내의 외침에 가 봤더니 둘째의 이마에 큰 상처가 생겼습니다. 밤에 게다가 비는 주룩주룩. 아이를 안고 우산쓰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응급치료받고 어린 여자아이라 성형전문의의 봉합수술 권유로 다시 안고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자는 내내 아이의 상태를 살피다 아침 일찍 경대병원으로 향했답니다. 왜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타워주차장임에도 비가 얼마나 새는지. 병원은 그런가봅니다.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 접수하는 절차와 기다림의 시간이 넘 길고 복잡하다는것. 특히나 더 심했답니다. 응급실에 가야 한다네요. 거기서 접수하고 오래 기다리고. 드디어 봉합수술. 근육주사제로 수면마취. 울며불며. 잠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