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시골에서 부모님 일손을 돕는 이유는. 요즘 고향에서는 농사일로 한창 바쁜날이다. 과일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요즘엔 모내기 준비하는데 무릎 관절이 안좋으신 아버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자주 고향으로 향한다. 두 딸아이도 함께 논으로 향한다. 물론 물이 가득한 논에는 못 보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채소밭에서 흙장난도 하고 자주 못보는 올챙이를 잡아주며 신기해하는 아이들. 흔치않은 경험이기에 추억을 꼭 만들어주고 싶었다. 강한 햇살아래 얼굴 다 탔네.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청도 반시로 만든 감말랭이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감 깍아서 처마에 감을 꽂아 곶감을 만들던 기억.. 그 이후로 직접 내 손으로 곶감을 만든 기억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 청도 정보화마을에서 감따기 체험으로 가져온 감으로.. 아내가 열심히 감을 깍아 감말랭이 만든다.. 맛있을 것 같다..왜....? 내가 만들었으니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