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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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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에어플로우센서 교체 며칠전부터 아파트에서 나가 오르막길 오르면 차의 힘이 없는듯 느릿느릿 올라가고 고속도로에서도 힘있게 나아가지 못했다. 부천시청에 먼 거리의 출장길에서도 너무 힘없이 달리는 바람에 온 몸이 힘들어서 고생길 다녀온듯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갔더니 가관이다. 측정기로 찍어보더니 이상징후 없다며 확실하게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오라는데. 일반 카센터도 아니고 직영 서비스센터가 그런말을 하다니. 일단 연료필터 교체. 약간 나아진듯 했으나 역시 힘없는 내 차. 쏘렌토 동호회(sorento.net)에 같은 증상을 검색했더니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후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어 직접 부품을 사서 교체했다.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부품. 하지반 부품 가격이 83,000원 정도로 좀 부담스런 가격. 고정된채로 교체하면 힘들다...
내차에 후방감지기 오래전부터 후방감지기 고장나서 후진만 하면 온갖 소음에 시달리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드디어 바꿉니다. 막둥이 데리고 와서 뽀로로 보여주며 달래고 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미션오일 새서...고속도로에서 큰일 날 뻔.. 아침부터 열심히 출장을 가고 있었다. 고속도로..열심히 달렸다. 근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 속도를 높일때 자동으로 단수가 올라가는 느낌이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얼마전에 정비사업소에서 인터쿨러 교체한다고...거의 모든 배관을 떼어내고..작업 했는데... 휴게소에 가서...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내려 본넷을 열어 보니..과관이다. 오일이 엔진룸을 코팅한 수준..그리고 조수석 부분 사이드...오일로 코팅.. 차량 뒤쪽도 마찬가지.. 오일색깔이 붉은 빛깔..미션 오일이다. 바로 기아서비스..전화해서...구미에서 달려왔다. 미션오일 보충하고...빠진 배관 다시 잇고...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다시 정비받았던 정비사업소로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아직 찜찜...하루 일 못한게 있는데..ㅠㅠ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