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혜령이 성장 일기 8개월로 접어 들고 있는 우리 혜령이. 무릎으로 잘 기어다니지 못하면서 서서 다닐려고 뭐라도 붙잡고 일어서는 모습에 항상 웃곤 한다. 엄마, 아빠의 기분을 잘 살피는지 언제나 활짝 웃어주는 그 모습에 밖에서 안고 왔던 근심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한다. 혜령이의 홀로서기 며칠전부터 부쩍 혼자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언니 곁에 간다. 하지만 그것이 언니를 괴롭히는 것일까...항상 얻어맞는다.. 그래도 울지 않는 혜령이.. 홀로서기가 참 재미있다. 이쁘다. 둘쨰 애기의 누드...^^ 둘째 씻으려던 아내가 배꼽을 잡는다..너무 예쁜 둘째를 보고 그러더니 사진 빨리 찍으라 그런다. 애기의 누드는 흔히들 말하는 누드가 아니다. 행복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