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만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프라로 아이와 놀아주다 집만들기 까지 집에 갔더니 아내가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며 큰애가 직접 키만큼 세운 카프라를 보여준다. 저녁을 먹고난뒤 같이 카프라 놀이 하자는 큰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뭘 만들까 고민한다. 미래의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리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굵은 손마디에 자꾸 넘어지는 나무. 막둥이 신났다. 잘 만들어 놓으니 몰래 와서 무너뜨리기 신공을 펼친다. 다시 큰애가 만드는거 보강하며 내 성격 드러내며 대충 만들었다. 가로로 긴 형태의 2층집. 정원엔 수영장도 있고. 언제나 저런집 지을까.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