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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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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광면 죽성리 학마을의 비상하는 새들...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 이 곳 죽성리는 왜가리 집단 서식지입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아침과 저녁의 많은 왜가리떼를 볼 수 있겠지만 가끔 마을을 찾아가는 저 같은 사람들은 조금 한적한 새떼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둥지를 지키고 있는 어린 새들과 비상하는 새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상하는 새들과 둥지에서 한없이 뭔가를 기다리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포항죽도시장_아침의 풍경, 그리고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거리..하지만.. 추석 연휴 다음날, 처가집이 포항 죽도시장과 걸어서 10분 채 안되는 거리여서 최근에 도로변 정비가 꽤 잘돼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몇 번을 벼르다가 이제서야 조금 늦잠을 자다가 카메라 하나 들고 달랑달랑.. 연휴 다음날이라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활어차들과 바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그 죽도시장을 왼쪽에 두고 조금더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다 보니 도로변이 꼭 제주도에서 봤던 그런 나무들이 나열돼 있고,군데군데 볼거리를 만들어 두었다. 아직은 공사중인 곳이 더 많았지만... 돌아오는 길...갑자기 코를 찌르는 역한 냄새...더 이상 이야기 하면 ...그 냄새가 사라지면 참 좋겠다.^^
확 달라진 북부해수욕장 해변 영화의 한 장면으로 유명했던 포항에 있는 북부해수욕장. 너무 오랜만에 바닷가에 왔나? 너무나 달라진 해변의 모습에...사진을 연신 찍어댄다. 바닷물만 더 깨끗해지면 더할나위 없겠는데....
우연히 찾게 된 "2009 포항 국제 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 친구 아이의 돌잔치, 그리고 모임 때문에 포항에 갔다가..다음날. 바다구경하러 잠시 갔었는데, 차가 왜 그렇게 많이(평소보다) 막히는지.. 그냥 휴일이라 사람들이 가까운 북부해수욕장에 많이 왔겠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깐...행사가 있어서. 포항시 승격 60주년 및 시민의 날 기념 "2009 포항국제 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국제라고 해서 외국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외국인의 모습은 보지 못했었고, 조금의 볼거리가 있었다. 직접 눈으로 본건 처음이라 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깐,,,만지고도 싶었지만 차마 바다에 발을 담그기 싫었다. 사이즈 크다. 그리고 위에 사진...꼭 애완동물 줄로 끌고 다니는 것 같았다. 솔직히 위 사진 때문에 조금의 충격을 먹었다. 카메라에 ..
포항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네요 사람들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 그 다른 일들 중에 내가 하는 일도 좀 특이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일거라 생각한다. 그렇다. 정보화마을을 아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으로 안다. 가끔 뉴스에서 정보화마을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곤 한다. 물론 안좋은 소식으로 말이다. 10명 중에 잘 못하는 사람은 1명 이상 있기 마련인데. 경제 정말 힘들다. 농촌은 더욱 더 힘들다. 그런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너무 여담이 길었다. 경북 포항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다. 그것도 포항에. 포항 시내에 있는 것은 아니고...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가면 스케이트장이 있단다. 아직 가보질 못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그 스케이트장은 가히 크다.. 경북에서 이제 꽝꽝 얼음이 언 곳을 찾아보기 힘든데...그 ..
포항시내의 주말 밤 풍경...크리스마스 분위기 듬뿍 12월인가보다. 다른 어느 곳 보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 낮에는..그리고 다른 밤에는 많이 찾아 가봤지만...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포항시내의 밤거리는 아직 처음이다. 오랜만에 두 딸과...아내와 함께 포항시내 나들이를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맘껏 즐길 수 있는...그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밝음이 가득한 거리였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포스코 전경 더없이 맑은 날...북부해수욕장에서 그 넓고 큰 포스코 공장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굴뚝에서 나오는 흰 연기... 푸른 바다와 어울린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겨울 나들이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갈매기와 이름 모를 작은 새, 그리고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갑작스러웠지만 멋진 분수쇼, 한참을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