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밤 봄비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폭포수, 거기엔 자연의 힘이 담겨져 있었다. 토요일 오후.잠시 시간을 낼 여유가 생겨 카메라를 들쳐메고, 삼각대를 들고, 가끔 지나치는 곳, 하지만 가까이에서 찍어본 적 없었던 폭포를 담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했다.멀리서 지나치듯 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에오랜 시간을 차가운 바람 맞으며그 곳에 머물며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 신선함은 더욱더 컸으리. 연둣빛 새싹이 가득해 지는 그 날이 오면 다시 이 곳을 찾아사진 속에 아름답게 담고 싶답니다. #시골풍경_많은 비가 만들어 준 두 개의 폭포수가 마을을 가로지르다. 어제와 그제...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고향 마을 앞을 가로지르는 시냇물을 폭포수로 만들었다. 크지는 않지만 어린시절 저 곳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물장난 하던 그 추억을 기억해 낸다. 많이도 바뀌었다. 다리가 하나 더 생기고 예전에 없던 2차선 도로가 산 비탈을 깍아 마을을 돌아나가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