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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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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정사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소재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거처하던 가옥이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대가족의 살림과 사당이 있는 종택(宗宅)과는 다른 서애선생만의 학문과 만남의 독립 공간이라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스스로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랄까? 배를 타고 오지 않으면 접근할 수 없는 절벽 끝에 집을 지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임진왜란을 어렵게 치룬 그의 삶과 모습, 생각과 인생, 분위기가 배어 있는 곳이다. 류성룡 선생은 탄홍스님의 도움을 받아 옥연정사를 마련한 다음 이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옥연서당기」로 남겼다. 그는 「옥연서당기」에 “중년에 망령되게도 벼슬길에 나아가 명예와 이욕을 다투는 마당에서 골몰하기를 20년이 되었다. 발을 들고 손을 놀릴 때마다 부딧칠 뿐이었으니, 당시에 크게 답답하고 슬퍼..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에서 찍었어요. 안동 하회마을...하면 고택에다..옛날의 생활풍습을 보던 그 곳을 생각하며, 나 또한 예전에 그 마을에 간 기억이 난다. 하지만...강 건너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는 진정한 이 느낌.. "하회마을의 옥연정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색다른 느낌이었다. ▲ 강 건너 보이는 것이 바로 하회마을이다. ▲ 하회마을 앞에 자리하고 있는 나룻터..그리고 나룻배..정말 탈 수 있는 배일까? ▲ 옥연정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택체험을 하기도 하고...아 이런 곳에서는 고택체험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