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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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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하늘과 구름이 내게 들려주는 이야기 해바라기꽃을 좋아합니다. 하늘을 자주 바라보며 좋아합니다. 하늘을 아름답게 그려주는 구름을 좋아합니다. 비온 뒤 하늘에 무지개가 그려지는 날에는 정신없이 쫒아다닙니다. 그 어떤 이야기가 없더라도 해바라기와, 하늘과 구름은 내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냅니다. 해바라기는 언제나...내 곁에 있습니다.
해바라기_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찍어둔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해바라기... 어릴적 이 해바라기 꽃이 지고 나면 그씨앗을 까 먹기도 했었던.. 해바라기 꽃을 보면 가슴이 설랩니다. 큰 꽃에, 그 꽃을 덮고 있는 노란색은 왜 그렇게 고울까요. 참 곱디 고운 그 꽃을 찍으려 수 십번을 더 찾아 헤메다 보면, 정작 그 꽃은 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많지는 않지만 찍어둔 해바라기 꽃을 한 곳에 모아봅니다. 참 사랑스러운 꽃. 그 누군가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듯한...아름다운 꽃입니다. 정말 참한 꽃입니다..
고향집 앞에 핀 해바라기 고향집 옆에는 제실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즐겨 놀던 놀이터 같은 곳.. 그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작은 해바라기 꽃이 얼마전에 피었습니다.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당장 카메라를 들고 해바라기 찍으러 갑니다. 줄기 부분에 이상한 곤충이 있었지만..아웃포커싱으로 처리하고.. 항상 꽃사진은 예쁜가 봅니다. 더 좋은 사진 많이 찍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