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진 가던 날 결혼하고 나서...아내의 배가 어느정도 겉으로 드러날 즈음.. 천천히 가는 기차를 타고 싶으시다는 어머님의 말씀, 그리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기차로 가는 정동진 여행..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기차여행을 떠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애들이 없어서 그 분위기를 깊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동진에 도착해서 바다도 구경하고..가까운 곳에 가서 회도 먹고..맛있는 매운탕도 먹고..아직 그 매운탕의 맛이 입안을 맴도는 듯하다. 동해 바닷가로 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맛과 멋...그리고 가족과 함께함이 더욱 맛있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회먹으러 간다. 비싸다고 생각하지만...모듬회(小) 4만원...그리고 밥..4천원(?)... 싱싱한 회와...맛있는 찌게와 함께한 푸짐한 점심.. 배 두드리면서나왔다..소령이는 쭈꾸미 혼자 다 먹었다. 대단한 넘... 게다가 창 밖으로 펼쳐진..절경...감상해보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