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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송아지...태어나다...

5월 9일....송아지가 태어났단다.

내가 고향집을 간것은 며칠후..벌써 아주 예쁜 모습으로 외양간을 거닐고 있는 송아지...숫놈이다.

식구 하나 늘어났다는 것이...

사진 찍으려고 하니..처음엔 피하다가 멋진 모습을 뽐낸다..엄마소 앞에서.

참 예쁘다..너도 드디어 사진 찍히는 것을 즐기는구나..

집 앞마당에 핀 엉컹퀴 꽃....매년 저 꽃을 찍게 된다..


라일락 꽃이다. 한 곳에만 저렇게 탐스럽게 피어서 사진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