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E.WORLD"로 가족 소풍 다녀왔습니다. 2011년 5월 4일

지금까지 3-4번 다녀온 우방랜드. 이제는 이월드라는 이름으로 한창 내부 수리중인 곳을 찾아갔습니다.
큰아이의 생일이라 어린이집 안보내고
가족 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직은 놀이공원의 주인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하고,
오래된 놀이공원이라는 인식이 많이 들 만큼
예전에 그 모습 그대로인 것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조금만 더 깨끗하게 단장을 한다면 대구, 경북에서 즐겨 찾을만한 그런 공간이 되지 않을까 ...

하지만 처음 이 곳에온 딸들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나봅니다.

큰 딸에게만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놀이기구를 재미있어하는
큰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