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창

(3)
수승대 #1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수승대. 4번째 와보는 곳이지만 구경하기 참 좋은 곳이다. 맑은 물..그리고 큰 바위를 끼고 휘감아 도는 물.. 그 옛날의 선비들이 탐낼만한 그런 곳이다. 좋은 위치에 그리고 눈에 보이는 곳에 자기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나쁘게 말하자면 요즘 철없는 연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새기듯이. 전망좋은 곳엔 어김없이 누각이 있고, 즐길 장소가 마련돼 있으니... 구연서원 관수루, 출렁다리....아름답게 가꿔진 소나무 숲
수승대 #2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수승대의 볼거리를 사진에 담아두었습니다. 구연서원 관수루와 거북바위, 그리고 거북바위 위에 올라가면 옛 선비들이 즐겼던 장소,,,, 원탁은 없어도 원 모양으로 앉을 수 있는 돌... 그 위에서 수승대 계곡을 훤하게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아쉬웠던 점은 그 계곡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돌 다리가 수승대의 아름다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사과 보신적 있나요?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거창에 있는 여동생집으로 여행을 떠났다. 참 좋은 세상이다. 저녁 먹으러 오후에 출발해서..그날 밤에 되돌아 오는 거리가 되었으니. 가다가...매제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동생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 곳에 가니깐 참 재미있는 사과가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본다. 스테인레스로 만든 커다란 사과, 그리고 돌로 만든 사과...수박.. 이걸갖고 응용할 방법은 없을까? ㅋㅋ 돌로만든 사과가 너무 탐이 나서 2개를 갖고왔다. 하나는 고향집에..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우리 집 현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