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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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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1 따뜻한 오후 집으로 가기 전에 가끔 들러는 곳이 있다. 애들이 안심하고 뛰어놀만한 그런 넓은 공간. 예전에는 친구가 그 곳에 있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이젠 미국으로 떠나고. 밖에 나서니 정말 따뜻하다. 가는 동안 첫째는 벌써 잠자고..이러다간 놀러왔다가 커피만 마시고 집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참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커피는 그 맛이 일품이다.^^ 본관 앞...차를 잠시 세웠는데 잠자던 딸이 눈을 뜬다.. 놀고 왔다..아주 신나게..
고향 저수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3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곳이 바로 가까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고향 마을 뒷편에 위치한..많은 강태공들이 찾아오는 바로 그곳이 사진에 담을 좋은 곳이엇다는 것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난 뒤에 만족할 만한 그런 내용이었다는 것을.. 고향 저수지의 아름다운 이모저모를 담아봤습니다.
가을 성암산의 볼거리 숨이 턱까지 차는 듯한 느낌... 땀은 방울방울 떨어져 내리고 어느샌가 주위를 살피며 사각 사진틀을 눈에 만들면서 사진찍을게 없을까..두리번 거리다 찍는 사진들... 성암산에서도 그런 예쁜 사물들이 있다...이젠 가을이다...라고 외치는 소리들.
가을날의 성암산 등산 토요일 아침... 가을의 청명한 날씨가 나를 가까운 성암산으로 이끈다. 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 내리는 모습에...사진기를 갖고 가야 할 듯... 경산시내가 한꺼번에 다 보이는 그 곳에서 또 사진 찍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