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산 뒷 숲 -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 유년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곳. 미산 뒷 숲. 항상 이 곳을 지날때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오늘도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을날의 경산시 용성면 미산 숲길... 예전엔 몰랐었다. 이 길이 그렇게 예쁜 길인지..그렇게 길지 않은 거리의 길이지만 오래된 고목들이 그늘을 만들고 그 사이로 길이 나있고.. 여름이면 그 고목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에 쉼터를 만들고... 봄이면 봄내음 가득한 숲길이 되고, 여름이 되면 시원한 그늘 가득한 숲길이 되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가을향기 가득 품기는 아름다운 숲길이 된다. 가을이라 불러 봅니다. ▲ 박 대 박꽃 - 제가 어린 박이에요..머리엔 박꽃을 이고 있구요.. ▲ 제가 누구일까요? 수세미 꽃입니다. ▲ 하늘이고픈 수세미꽃 ▲ 가을 하늘이고픈 고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