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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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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4 남은 사진이 몇 장 있어서 또 올려본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는 것을...우리가 놀고 있는 중에 많은 가족들이 와서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북적인다..
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3 잔디밭 위에 많은 낙엽이 쌓여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엄마와 아빠..그리고 딸아이...재미있게 놀 충분한 꺼리가 된 이날...집에와서 깨끗하게 씻었지만..너무 놀기 좋은곳..
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1 따뜻한 오후 집으로 가기 전에 가끔 들러는 곳이 있다. 애들이 안심하고 뛰어놀만한 그런 넓은 공간. 예전에는 친구가 그 곳에 있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이젠 미국으로 떠나고. 밖에 나서니 정말 따뜻하다. 가는 동안 첫째는 벌써 잠자고..이러다간 놀러왔다가 커피만 마시고 집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참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커피는 그 맛이 일품이다.^^ 본관 앞...차를 잠시 세웠는데 잠자던 딸이 눈을 뜬다.. 놀고 왔다..아주 신나게..
비오는 날 차창에 붙은 예쁜 단풍잎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아침. 차 유리에 예쁜 단풍잎이 붙어 있다. 왠지 느낌이 좋아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집어 내서 열심히 찍었지만...내 마음을 담은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의 느낌은 담겨 있기에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언젠간 내 마음을 담을 그런 날이 오겠지...
가을이 남기고 난 자리 풍성한 가을의 계절이 지나간 자리에 남아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벼그루터기, 그리고 ......산수유, 증조할아버님의 공덕비.. 항상 남기고 싶어한 것을 사진에 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