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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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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발한 금호강변 -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 부근 꽃이 만발한 봄철.. 유채꽃이라고 하면 제주도, 포항 호미곶을 생각해 왔었는데 요즘에는 왠만한 곳이면 예쁜 꽃들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참 많다. 일요일 낮 오랜만에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채꽃밭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역시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었다. 카메라는 기본으로.. 예쁜 포즈는 덤으로..^^ 아내와 아이들의 사진은 기본으로 찍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접사링을 부착해서 테스트도 해 보았다. *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이 접사링을 부착하고 찍은 사진이다.
내가 살던 고향엔 지금 꽃이 가득... 고향집과 부근에 핀 꽃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오랜만에 보는 튤립 3송이, 보라색 자목련, 꽃잔디, 민들레.. 흰색 민들레가 토종이라고 하던데... 그리고...봄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연두색..음, 새 잎이 돋아날 때의 그 색..너무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좋아하는 색 중의 하나이다. 봄날의 고향을 여기에 담아본다.
대구대학교의 벚꽃, 유채꽃 하양 강변의 유채꽃밭에서 나와...가까이 있는 대구대의 벚꽃을 구경하고자 갔었는데 벌써 너무 많은 꽃이 떨어져..조금 아쉬웠다. 그러다 유채꽃밭도 갔었는데..키작은 유채꽃.공대 부근이었을 것이다..그나마 괜찮은 풍경이어서 사진에 잠시 담아봤다.
유채꽃-경산 하양 강변 유원지 주말이다. 꽃이 많은 봄날...벚꽃은 봤으니..이젠 어떤 꽃을 보러 갈까. 일하고 되돌아 오면서 항상 지나치던 하양 강변에 유채꽃밭에 가기로 했다.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막상 가보니..음..역시 많은 유채꽃이 가득. 예쁘다. 안왔으면 후회 할 뻔 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두 딸과 잠시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위치는 경일대 맞은편..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 그런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호미곶 유채꽃 추억 호미곶에 가면 볼 것들이 많다. 그래도 봄이면 유채꽃...그 유채꽃이 호미곶에도 있다. 노랗게 물들인 그 유채꽃밭 위에서...나도 한번 사진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