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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내가 살던 고향엔 지금 꽃이 가득...

고향집과 부근에 핀 꽃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오랜만에 보는 튤립 3송이, 보라색 자목련, 꽃잔디, 민들레..

흰색 민들레가 토종이라고 하던데...

그리고...봄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연두색..음, 새 잎이 돋아날 때의 그 색..너무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좋아하는 색 중의 하나이다.

봄날의 고향을 여기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