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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옥상 그늘에 자라는 와송, 그리고 고향 동네 이모저모


비가 온 뒤라 더욱 깨끗한 오후

그냥 사진기 셔터를 막 눌러댄다.

어떤 것이든 하나 걸리겠지..하면서.

10여년 전 고향 집을 새로 짓기 전 한옥이었을때...기와 위로 솟은 와송을 보았는데..

새로 콘크리도 집을 짓고서..옥상에는 여전히 와송이 자라고 있다.

집 주면..그리고 동내..잠시 사진에 담아본다. 그리고 텃밭에 탐스럽게 자라는 상추가

고기를 꼭 구워먹어야 하는 건 아닌지 갈등느끼게 한다.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