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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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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제불빛축제 7월25일부터 7월26일 예전보다 부쩍 짧아진 포항 국제불빛축제. 1회때 직접 북부해수욕장까지 걸어가서 찬란한 불꽃쇼를 감상했었는데..이게 두번째 구경인 샘이다. 두 아이와 그리고 아내...이렇게 4명이서 가는 길이라 북적이는 북부해수욕장까지는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해서 북부해수욕장 가기 전, 죽도시장 조금 지나면 송도다리라고 있다. 그 아치의 정상 부분에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우리가 도착하고 난 뒤 하나 둘...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밤 9시10분에서 10시까지 불꽃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갔는데 오후까지 온 비로 인해서인지...20분부터 불꽃쇼는 시작되었다. 아뿔싸..쑈를 구경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미리 생각해 두었어야 할 부분이 있었다. 바로 바람의 방향..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포항의 환호해맞이 공원은 자주 찾던 데이트 코스. 물론 결혼하기 전의 일이다. 하지만 결혼하고 난 뒤에는 잘 찾지 않은 곳. 이날은 장인어른의 생신이라 처가에 갔었는데...그곳에 동물들이 많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장인어른과 함께 그 곳으로 찾아 갔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때문에 오래 있진 못했지만, 참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경산에 이런 좋은 공원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는 것. 여기엔 분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구경하러 이동 할 때에는 왜 분수가 꺼졌는지..너무 아쉬웠다. 장인, 아내, 그리고 두 딸이 동물원 구경하고 있다. 작지만 알찬 곳. 소령아! 외할아버지 너무 좋지? 더 잘보이게 해 주려고 소령이를 번쩍 안으시고 저렇게 같이 동물구경 하고 계신다. 타조 대가리(?)...이놈보다 더 웃긴 놈이..
형산강에서 바라본 포스코 야경 가끔 찍고 싶어하던 포스코의 야경이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호미곶 일출 설명절의 끝. 처가식구들과 함께 호미곶으로 출발한다. 일출보러.. 갈까말까 전날부터 고민하다가..물론 고민거리가 되지 않지만. 조금 늦게 출발했다. 하지만 구름 덕분에...ㅋㅋ 구름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난 사진 찍는다고 소원 못빌었는데..다들 빌었다고 하네. 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 소원을 빌어본다...비밀.
포항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네요 사람들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 그 다른 일들 중에 내가 하는 일도 좀 특이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일거라 생각한다. 그렇다. 정보화마을을 아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으로 안다. 가끔 뉴스에서 정보화마을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곤 한다. 물론 안좋은 소식으로 말이다. 10명 중에 잘 못하는 사람은 1명 이상 있기 마련인데. 경제 정말 힘들다. 농촌은 더욱 더 힘들다. 그런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너무 여담이 길었다. 경북 포항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다. 그것도 포항에. 포항 시내에 있는 것은 아니고...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가면 스케이트장이 있단다. 아직 가보질 못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그 스케이트장은 가히 크다.. 경북에서 이제 꽝꽝 얼음이 언 곳을 찾아보기 힘든데...그 ..
경상북도 수목원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소재 경북의 알프스라고 할만한 바로 그런 곳. 봄,여름,가을,겨울 각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바로 그런곳. 해발 500미터 이상으로 겨울에는 왠만하면 많이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곳. 봄이면 지천에 널린 꽃, 여름이면 시원한 풍경과 계곡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겨울이면 눈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하지만...눈 많이 오면...눈길 조심.
포항 시내에서...#2 12월인가보다. 다른 어느 곳 보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 낮에는..그리고 다른 밤에는 많이 찾아 가봤지만...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포항시내의 밤거리는 아직 처음이다. 오랜만에 두 딸과...아내와 함께 포항시내 나들이를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맘껏 즐길 수 있는...그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밝음이 가득한 거리였다.
포항시내의 주말 밤 풍경...크리스마스 분위기 듬뿍 12월인가보다. 다른 어느 곳 보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 낮에는..그리고 다른 밤에는 많이 찾아 가봤지만...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포항시내의 밤거리는 아직 처음이다. 오랜만에 두 딸과...아내와 함께 포항시내 나들이를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맘껏 즐길 수 있는...그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밝음이 가득한 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