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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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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 해적 선장의 유아시절... 비가 오는 오후.. 밖에 나가지 못해서 심심했던 모양이다. 빨간 비니를 한쪽 눈을 가린채 쓰고선, 마냥 좋았던 모양이다. 뛰어다니면서 거울을 직접 보기도 하고, 언니랑 재미있게 놀고 있길래..사진을 찍어본다.
혜령이 패션쇼 나날이 커 가는 둘째 부모 눈에는 그 어떤 자식도 예쁘게 보인다는 것 자체를 부정할 만큼 예뻐 보이는 것이 내 자식인가보다.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부터 예쁜짓만 골라서 하는데...목욕가운을 입고서는 저렇게 좋아한다.
딸기 사랑 가족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딸기. 11개월된 딸, 33개월된 딸..정말 딸기 좋아한다. 딸기 먹느라 정신없는 우리 딸들...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과일이라고 하면 다 좋아하는 건강한 우리가족. 그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본다.
행복한 나날 옛 기억이 난다. 항상 명절이 되면 오는 사람 없이 간단하게 지냈던 기억들 명절 다음날이면 분가한 고모들이 왓다 가고..그게 명절의 옛 기억이다. 요즘엔 다들 결혼해서..명절이나 제사가 끼인 날이 되면 항상 집안이 애들의 장난으로 집안이 들썩인다. 그런 구성원 중에서 두 령령이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 음..4대가 함께 모인 자리..더없이 소중하다.
둘쨰 애기의 누드...^^ 둘째 씻으려던 아내가 배꼽을 잡는다..너무 예쁜 둘째를 보고 그러더니 사진 빨리 찍으라 그런다. 애기의 누드는 흔히들 말하는 누드가 아니다.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