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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메주와 함께 아침맞이

고향집에 가면 얼마전부터 방 앞에 메주가 달려있었다.

메주만의 독특한 냄새...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입맛을 지켜온 메주이기에

그런 독특한 냄새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자꾸 사라져 가고 있지만

아직 이렇게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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