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바라기/내 고향

가을로 접어든 지금 고향에는....

너무 이른 가을인가요?

아직 가을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데...

몸에 와 닿는 바람은 가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가을에 접어든 복숭아 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먹을 수 있는...근데 지금은 먹을게 너무 많으네요.
    복숭아, 포도....포도가 한철이라...너무 좋은데...아직 모기가 너무 많아요..
    팔꿈치에 4곳이나 모기에 물려...모기야 너무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우리집엔 배가 없을 줄 알았는데 2그루나 있네요. 저 맛있는 배는 언제 맛보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요즘 고향 마을의 풍경입니다. 새로 생긴 도로변을 따라 저렇게 참깨를 말리느라 모두들 분주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 들어 차 많이 다닙니다. 운전자분들도 운전할때 조심하시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고향 집 옆 제실 담 위로 보이는 가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집 마당 앞에서 따가웃 햇볕에 말리는 고추입니다. 저게 바로 태양초 아니겠습니까..
    우리집엔 항상 고향에서 만든 태양초 먹고있습니다. 맛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마을 산 위에서 찍은 경산시의 전경입니다. 더 맑은 사진이 나왔더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 곳에 올라서면 기분이 달라집니다. 내가 사는 경산이 한 눈에 다 보이니까요. 지난번엔 여기에 트럭 몰고왔다가 빠져서...큰일날 뻔 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앞집 담에 열린 박입니다. 커다란 박 앞에 조그마한 박꽃이 보이네요. "흥부와 놀부"의 큰 박은 아니라서 횡재의 꿈은 접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가을의 전령사 입니다. 고개를 숙인 벼.

'하늘바라기 > 내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되니 홍시가 먹고 싶네요...  (0) 2008.09.12
아침 단잠을 깨운 사마귀 한 마리  (0) 2008.09.12
지금 고향에는....  (0) 2008.08.18
고향은 지금  (0) 2008.08.18
고인돌이 있는 우리 동네..  (0)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