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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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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출발하는 가을여행 #2-창녕군 우포늪과 청도 오리고기집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한 시간을 달리면 우포늪에 도착한다. 2005년에 갔을때랑은 많이 달라졌다. 박물관도 있고 식물원도 생겼다. 주차장도 잘 만들어 놓았고. 두말할 필요 없다..다음에 또 오고 싶다. 생성된지 1억4천만년이 흘렀다는데... 그리고 나서 청도까지 가는 시간은 40분 채 안걸렸다. 배고픈 배를 즐겁게 해준 그곳.. 용암온천이랑 많이 가까운 거리..
경산에서 출발하는 가을여행 #1-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아침부터 애들 챙기랴...부산을 떨면서 출발한 가을 여행. 며칠전 부터 고민을 해왔다. 어떤 코스를 잡을까? 어제 밤에 결정.. 일단 합천에 있는 영상테마파크..구경할 거리가 있을것 같았다.(점심싸갖고 가면 테마파크안에서 먹을 장소는 없으므로 테마파크 오기 바로 전 왼편에 휴게소에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그 다음엔 창녕 우포늪...2005년에 동영상 촬영차 한번 가본적 있어서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다. 그정도 시간이 되면 저녁이 다 돼 갈것 같다. 마지막 코스는 오리고기... 아시는 분이 청도에 "알미뜸"이라는 곳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참..점심은 김밥을 사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애들이랑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간단한 과자, 마실 물...과일 조금...이렇게 준비를 해 갔었다. ..
하늘바라기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5일 가을, 추석도 지났고 이제 어떤 묘목을 심어볼까? 다른 일 하면서 시골에 심어둔 나무 잘 키울 수 있을까?(묘목)2009-10-05 09:52:49맛있는 저녁 상이 차려지고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지만2009-10-05 19:41:24가을 여행 어디로 가지? 드라이브하기 좋고 애들이랑 지겹지 않은 그런 곳으로…고고!~~(가을여행)2009-10-05 19:41:53과거로의 여행(프로필사진)2009-10-05 20:35:27이 글은 하늘바라기님의 2009년 10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가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어느듯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가을이 되었네요. 이런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여행 코스 좀 알려주세요. 당일코스이면 더 좋구요... 대구에서 출발해서 자동차로 여행할 만한 그런 곳. 음...몇년 전에는 영주 부석사 갔다왔었고, 외도도 갔다 왔었고, 기차타고 정동진 갔다 왔었고..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해요^^
가을 나들이-표충사(경남 밀양) #2 가을 나들이 - 표충사 그 두번째 이야기 아직은 가을이지만 낮엔 너무 덥다. 그늘에 앉아서 쉬는 그 기분 너무 좋다. 밖으로 보이는 가을 절경..여기서는 그냥 경치라고 하기엔 너무 아쉬워 절경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한참을 조용함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다...이 곳을 나선다. 나가는 길에...하얀 토끼 한마리 딸아이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좋은 여행이 된 날....
가을 나들이-표충사(경남 밀양) #1 나른한 토요일 오후. 가을은 역시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어디론가 가고 싶다. 어디로 갈까? 이번에는 아내가 아닌 내가 경남 밀양에 있는 표충사로 가자고 했다. 표충사에 들어서는 순간, 이야 정말 좋다 라는 말이 연이어 나올 정도로. 보통의 사찰을 가면 그냥 구경하고 나오는 게 전부지만..이곳에는 잠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욱 좋다..하지만 아쉬운건...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 이번에 딸아이가 갑자기 쉬 하고 싶다는데...가까운데 없어서 한참을 걸어서 가야 했다는것. 약간 출출한 때에...맛있는 떡 하나..너무 맛있었다...
외도...넘 좋다. 어딜갈까? 좋은데 없을까? 아내가 외도로 가잔다. 맞다. 나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왜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해 네비게이션에 거제도 와현선착장을 찍고선 열심히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일찍 예매를 하라고 해서 매표소 갔더니 11시 30분에 있단다..급하게 표를 사고... 참고로 와현선착장이 외도랑 제일 가까운 곳이란다. 유람선 승무원도 친절하다고 해서 찾아온 이유다. 해금강도 구경하고...외도로..환상적인 여행..다음에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1시간50분의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짧았던..그래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없는 아쉬움. 방법은 있을것이다. 내가 타고 들어왔단 그 배...한차례 쉬고 다음 배를 타면...여유롭겠는데. 그게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