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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일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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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더 편리하게..]커피믹스..이렇게 하면 어떨까? 커피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다. 가끔은 물커피...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경상도 지방..특히 포항지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 설탕커피를 물커피라 부른다. 설탕커피를 마시다가 가끔은 블랙... 근데 요즘은 커피 믹스를 즐기고 있다. 많이 먹다 보니깐 매번 100개들이 종이박스로 된 것을 사서 먹는데..하나씩 꺼낼때 마다 좌우 가장자리 부분에 걸리는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뇌는 아침에 왕성한가보다.. 박스의 좁은 부분..그러니깐 OK캐쉬백 쿠폰이 붙어 있는..그곳을 뜯을 수 있게 만든다면..아주 손쉽게 커피믹스를 꺼낼 수 있을것이다. 사진도 찍어봤다.. 누군가 이렇게 언제 만들어 낼까? 내게 그런 이익이 돌아올까?
감로차-처음으로 마셔보다.. 감로차. 한 입 마시면 입 안 가득 단맛이 가득한 아주 신비한 맛을 가진 차. 한 잔에 감로차 한 잎을 넣어 1분 정도 기다리면 그 신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 마시고 또 뜨거운 물을 넣어서 마셔도 그 맛이 그대로..
SIGMA EF-530 DG SUPER 플래시 구입하다. 몇 달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적절한 모델을 찾고, 여기에서 적절함이란 가격이 적당하면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진 그런 모델. GN53을 가지면서 고속동조가 가능한데.. 아직 처음 다뤄보는 플래시라서 내공을 더 많이 쌓아야 할 것 같다.
Canon LBP3000 레이저프린터 강추 1993년부터 프린터를 경험하며 그땐 도트프린트..그 중에도 24핀짜리..짜르륵짜르륵 하면서 늦은 밤에는 프린팅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그 시절.. 잉크젯 프린터의 조용함에 부러워했던 그 시절... 군대에 가니깐 버블젯 프린터가 있더라.. 속도는 느렸지만 깔끔한 인쇄품질..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모델 제대후 잉크젯 프린터를 하나 구입했었고...H사에서 나오는 모델 그 다음에는 복합기(H사)를 구입해서 아주 재미있게 사용했었는데 오늘 쓰레기통으로 자리 이동을 했다. 지금 집에는 3대의 프린터가 있다. 하나는 컬러 프린트를 위한 H사의 잉크젯 프린터, 그리고 펙스를 보내기 위한 복합기...Canon 프린터 광고할려고하는것은 아닌데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가 있다. 레이저 프린터이고, 속도 엄청 빠르..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의 "개정" 일요일 오전.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대구시내... 동성로를 걷다가 예전에 이야기 나왔었던 개정이라는 음식점에 가보고 싶어졌었다. 10여년 전 그때 가끔 찾아 가서 만두를 먹곤 했는데. 사실 오늘 먹고 나서야 그때 만두를 먹었구나 기억이 났었다.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개정. 예전과는 약간 달라진 모습에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종업원에게 물어보았다. " 10여년 전 내가 기억하는 개정의 모습은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종업원의 대답 "두 칸으로 나눠진 것을 벽을 트고 지금 처럼 한 칸으로 만들었습니다." 라고 했었다. 그러고 보니..그때 그 모습이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할 때 우린 돼지갈비 5인분에 찌게 먹을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식욕이 당겨진다...
우리아이 한글깨치기 교육교재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만들어 놓은 주사위...작고 딱딱한 주사위가 아니라 큼지막한 크기로 푹신푹신하게 만든...애들 놀이감으로 만든 주사위. 요즘 애들이 잘 갖고 논다. 그리고 어제 뭔가 열심히 컬러프린트로 뽑고 있었다. 보니깐 첫째를 위한 한글단어장이었다. 코팅지와 함께..같이 열심히 잘랐는데 첫째가 너무 좋아한다. 아직 한글은 모르지만 만든 단어장의 반 이상을 알고 있기에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내 왈"우리 아이 한글깨치기는 내가 직접"...
영양 듬뿍 삼계탕 촌닭을 압력솥에 넣어서 맛있게 만든 어머니표 삼계탕 얼마나 닭이 큰지..닭 다리뼈가 너무 컸다. 구수하게 우러나온 삼계탕 국물에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아직 그 깊은 맛이 입안에 가득하다. 닭고기와 같이 먹는 도라지무침, 김치가 그 맛을 더욱 좋게 했다.
정월대보름 축제 얼마만인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축제에 가족과 함께 구경 온것이. 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와..폭축 터트리고.... 경산시의 남천둔치에서 크게 쌓아올린 소나무 달집. 그리고 애기달집.. 사진찍느라 소원 못빌었다..ㅋㅋ 때마침 갔을때 경산시장의 축사... 난 달집태우기 보러 갔다. 그래서 달집태우는것만 열심히 봤다. 사진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