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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일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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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추어탕 한그릇...반찬도 알뜰...감칠만 난다. 오전에 청도 감따기 체험을 하고 관리자 선생님을 따라 맛있는 추어탕집으로 향한다. 매번 올때마다 먹는 추어탕...하지만 원래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여기 오면 꼭 추어탕을 먹어야 한다..왜? 내 입맛에 딱 맞으니깐. 반찬도 깔끔하게.... 재미있는 감따기 체험도 하고...맛있는 추어탕..가을의 별미 아닐까..
오징어 피데기...D.I.Y.. 장인 장모님...오징어 사갖고 오셨다. 그 오징어를 갖고..피데기 만든다...맛있겠다... 그리고 남은 오징어는...잘 다듬어서 냉장고에 쏘옥... 벌써 입에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요즘 오징어 값이 많이 싸다던데.. 이렇게 직접 피데기 만들어서...겨울을 대비하자..안주꺼리로 참 좋겠지?
닭 볶음탕 먹다 금요일 저녁..출출한 가운데 맛있는 닭 볶음탕을 준비하는 아내. 밥 시간 다 돼서 그 냄새가 더욱더 코를 진동시키는데..직접 담근 깍두기까지.. 결과는 아주 좋았다^^ 그 와중에 큰딸 이 사이에 고기가 꼈나보다.. 엄마보고 빼 달랜다..^^
포도, 복숭아, 사과 날씨가 흐려서, 내공이 부족해서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밭 가득한 포도향기와, 복숭아, 그리고 아오리 사과 맛있는 과일이 가득한 고향이 너무 좋습니다.
포도 맛보세요...감동에 반한 포도입니다. 고향집에서는 아직 포도가 나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익히 알고 있던 곳으로 거봉포도를 주문했습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시작했던 그곳이 이젠 감동으로 포도를 보내고 있더군요. 두말하면 잔소리..직접보면 사고 싶고,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군요. 경북 김천 황악산반곡포도마을(http://bk.invil.org) : 포도, 포도체험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보랏빛과 녹색의 빛이 적절하게 어울려 포도가 익어가는 색이 나옵니다. 포도밭 가득히 포도의 달콤한 향기도 퍼지고 있네요..
복숭아...미인된다는 그 과일 복숭아는 미인이 좋아하는 과일이라죠? 요즘 고향집 과수원에서 나오는 과일입니다. 털 많은 복숭아..털 없는 복숭아..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과일이랍니다. 지금 우리집 냉장고에도 과일이 가득하네요^^
복숭아...너무 맛있어요^^ 기다리던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이 좋아서 여름을 기다리는게 아니랍니다. 부모님께서 애기 키우듯 조심조심...맛있는 과일이 이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를 닮아 첫째 소령이도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소령이 맛있는거 많이 먹고..건강하게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