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 주면에 먹을 만한 곳이 생겼다.
출장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눈에 띄길래 ...
집에 들어가자마자 애들을 데리고 향한 곳..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아래...월드컵대로변 성암초등학교 방향에
위치한..바베큐 레스토랑.
혹시나 사람들이 없으면..들어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의외로 차들이 있어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고른다.
두 명의 애들을 데리고 간 터라 애들이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있다.
여기는 셀프가 아니다. 갖다주는 곳이다.
답답하지 않은 그런 시원하게 트인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문을 열어주며 기다리는 직원들의 센스..교육이 돼 있다.
메뉴에서 커플세트(2인) 시키고.왕새우구이...이건 애들을 위한 선택. 맛은 괜찮은 편..
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그런가? ^^
경산에서 가끔 한번씩 와서 외식을 즐길만한..그런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밖의 경치도 꽤 괜찮은 편이다. 높은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르고 좁았고, 밤에는 올라가는 길이 좀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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