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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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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핀 연꽃과 함께했습니다. 8월의 중순을 지나 가을로 가는 길목에조금 늦게 핀 연꽃을 만났습니다.여전히 그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 있었기에 잠시 사진으로 담아둡니다.
블루투스 wep350 재설정 방법 블루투스 wep350 재설정방법. 설명서 갖고 있는 것도 어렵고 잠시 여기에다가 정리. 1. 통화버튼을 약 8초간 길게 눌러 전원을 켰을때 2. 4초 후에 표시등이 깜박이더라도 파란색 표시등이 유지될 때까지 누르기.! 3. 파란색 표시등이 유지되면서 등록 대기상태(페어링 모드). 4. 이렇게 해놓고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
해바라기와 하늘과 구름이 내게 들려주는 이야기 해바라기꽃을 좋아합니다. 하늘을 자주 바라보며 좋아합니다. 하늘을 아름답게 그려주는 구름을 좋아합니다. 비온 뒤 하늘에 무지개가 그려지는 날에는 정신없이 쫒아다닙니다. 그 어떤 이야기가 없더라도 해바라기와, 하늘과 구름은 내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냅니다. 해바라기는 언제나...내 곁에 있습니다.
잘 가꿔진 정원이 집 옆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강변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집에서 나가면 바로 강변이 있어서 자주 가족과 함께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더 많이 더워지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더러, 잘 조경되어진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그 길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꽃들이 형형색색을 자랑하면서 있는 그 곳을 매일 자전거 타며 운동도 하고, 이렇게 예쁜 딸들을 데리고 나온답니다.
둘째 이마 봉합수술받다. 아이들이 다치는 일은 예고되지 않은 갑작스레 찾아온다는 것을 이번에 또 알았습니다. 뭔가 조금 이상했던 어제. 아내의 외침에 가 봤더니 둘째의 이마에 큰 상처가 생겼습니다. 밤에 게다가 비는 주룩주룩. 아이를 안고 우산쓰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응급치료받고 어린 여자아이라 성형전문의의 봉합수술 권유로 다시 안고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자는 내내 아이의 상태를 살피다 아침 일찍 경대병원으로 향했답니다. 왜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타워주차장임에도 비가 얼마나 새는지. 병원은 그런가봅니다.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 접수하는 절차와 기다림의 시간이 넘 길고 복잡하다는것. 특히나 더 심했답니다. 응급실에 가야 한다네요. 거기서 접수하고 오래 기다리고. 드디어 봉합수술. 근육주사제로 수면마취. 울며불며. 잠시..
우리집 ann폰 SIT-970N은 애물단지 우리집 ann폰은 애물단지입니다. 모든 무선전화기가 그렇듯 항상 충전상태로 지속되지만 베터리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는 별로 없었다. 3개월 전에 베터리 내부에 공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베터리 케이스가 닫히질 않는다. 물론 3개월전에 베터리를 교환한 이유도 부풀어오른 베터리 탓. 삼성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바늘로 부푼 베터리를 감싼 비닐에 구멍을 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데. 아직 3개월밖에 안된 베터리. 오늘도 어김없이 바늘로 구멍을 내니 약간의 액체가 비치고 냄새까지 조금. 어찌해야할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깨소금 만들기. 고소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깨소금. 참깨를 볶아 만든 양념. 참깨를 볶아 소금을 넣고 찧어 만든다. 참깨는 볶으면 좋은 향기가 발생하는데 .. 오늘은 깨소금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물론 깨를 볶는건 볶음의 달인인 어머니께서 타지 않게 적당히 가스불위에 볶는다. 그 다음에는 볶은 깨를 절구에 넣고 조심스레 찧는다. 너무 세게 찧으면 절구 밖으로 동글동글 깨가 튀어나온다. 오랜만에 바닥에 철퍼덕 앉아 열심히 찧기 시작한다. 이내 동글하던 깨의 형태가 가루로 변하면서 온 집안 가득 깨소금의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진다. 참! 볶은 깨와 약간의 소금을 넣어야 고소하면서 약간의 짭자름한 맛있는 깨소금이 되기에. 너무 많이 찧어서 동그란 깨의 형태가 완전 사라져 가루가 되면 안된다. 그 고소한 냄새에 두 아이들이 달려와 숟가락 가득 먹는다. 한참..
시골 고향집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부모님이 계신 곳과 그리 멀지 않아서 자주 고향집에 갑니다. 때로는 아이들이 실컷 놀 수 있도록 주말에 아이들만 데려다 놓을 때가 있습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제약된 행동을 보면 때로는 실컷 쿵쾅쿵쾅 뛰게 놔두고 싶고 흙도 마음껏 만지게 해주고 싶은데.. 시골에 가면 놀 꺼리가 참 많습니다. 흙장난, 돌 장난, 등등 지천에 널린 것이 아이들의 장난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