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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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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로 놀러간 아이들...
매미가 우는 계절 매미가 우는 계절.. 자주 고향집에 가서 쉬는 편이지만 이른 아침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답니다. 아주 이른 아침. 매미가 바로 방 옆에서 울어댑니다. 너무 시끄러워..나무를 한번 툭 차보지만 ....그래도 고향의 아침은 좋기만 합니다.
복숭아...너무 맛있어요^^ 기다리던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이 좋아서 여름을 기다리는게 아니랍니다. 부모님께서 애기 키우듯 조심조심...맛있는 과일이 이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를 닮아 첫째 소령이도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소령이 맛있는거 많이 먹고..건강하게 자라렴..^^
소령이가 할아버지 등밟고 있어요. 한 평생을 많은 식구와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 그 중에 아버지.. 무릎과 다리...얼마전엔 허리를 삐끗.. 소령이가 할아버지 등에 올라가 사뿐사뿐...시원하신가봐요. 이어서 동하까지..할아버지 등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사랑합니다.
삼각대 간단 diy 하기 얼마 전 삼각대.. 근데 뭔가 빠진것 같은데..수평 조절하는 것이 없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한참을 고민하다가 예전 똑닥이 디카 삼각대에서 수평조절하는 것을 떼어서..양면테이프로 고정.. 완성...허접하지만..이제 사진찍을 때 수평조절 쉽게 할 수 있겠다.. ㅋㅋ...빨리 출사 가야지..나만의 출사.
맛있는 옥수수... 요즘 고향에선 옥수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손자, 손녀들 집에 오면 군것질 거리... 특히 우리 소령이는 할머니집의 옥수수를 특히나 좋아합니다. 옥수수 주세요...
혜령이 머리 빡빡 밀다...7월19일 아주 갑작스런 결정이었다. 애기 엄마가 내게 이런 제안을 한다. "애기가 머리가 빠져서 많이 간지러워 하는것 같아...겸사겸사해서 미용실 가서 빡빡 밀고 오면 어떨까? 10초의 여유를 줄께!" 어느듯 10초는 빨리 지나가고...문을 빠져나가는 애기 엄마.. 돌아오는 길..너무 웃겨서 이렇게 사진을 남겨두었다. 지금 글올리는 것은 한달 15일 정도 지났는데..많이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