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고 임도를 따라 산을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울퉁불퉁하기 보다는 잘 닦여진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가다 보면
할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할머니와 아버지...그리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같이 그 곳으로 향했다.
따뜻한 봄날..바람소리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봄날.
산소 주변에는 예쁘고 아담하게 피어 있는 제비꽃, 붓꽃 등 각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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