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낼 여유가 생겨 카메라를 들쳐메고, 삼각대를 들고,
가끔 지나치는 곳, 하지만 가까이에서 찍어본 적 없었던 폭포를 담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했다.
멀리서 지나치듯 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에
오랜 시간을 차가운 바람 맞으며
그 곳에 머물며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 신선함은 더욱더 컸으리.
연둣빛 새싹이 가득해 지는 그 날이 오면 다시 이 곳을 찾아
사진 속에 아름답게 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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