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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지난 밤 봄비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폭포수, 거기엔 자연의 힘이 담겨져 있었다.

토요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낼 여유가 생겨 카메라를 들쳐메고, 삼각대를 들고, 

가끔 지나치는 곳, 하지만 가까이에서 찍어본 적 없었던 폭포를 담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했다.

멀리서 지나치듯 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에

오랜 시간을 차가운 바람 맞으며

그 곳에 머물며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 신선함은 더욱더 컸으리.


연둣빛 새싹이 가득해 지는 그 날이 오면 다시 이 곳을 찾아

사진 속에 아름답게 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