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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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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암산의 볼거리 숨이 턱까지 차는 듯한 느낌... 땀은 방울방울 떨어져 내리고 어느샌가 주위를 살피며 사각 사진틀을 눈에 만들면서 사진찍을게 없을까..두리번 거리다 찍는 사진들... 성암산에서도 그런 예쁜 사물들이 있다...이젠 가을이다...라고 외치는 소리들.
가을 성암산에서 바라본 경산시와 대구시 수성구 가을 성암산에서 바라본 경산시 전경, 그리고 대구시 수성구의 전경을 사진속에 담아봤다.
포항시청의 가을은...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교육이 포항시청에서 10월2일 있었다. 잠시 잠시 시간이 생겨 교육장 밖을 다니다가 포항시청의 건물과, 포항 시청 뒷편의 공원을 사진에 담아봤다. 그리고 고가의 소나무...사연이 있는 소나무..역시 이야기가 담긴 소나무 다시 보게 된다.
가을이 왔다고 합니다... 가을입니다. 녹색이었던 감이 이젠 약간 노랗게 물들어 가고, 가을에 익는 포도는 저렇게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배추, 땅콩, 벼....오랜만에 메뚜기도 보입니다. 사마귀도 보이고..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일 하는데 저 혼자면 이렇게 사진찍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홍시가 먹고 싶네요... 가을입니다. 감나무엔 홍시가 익어가기 시작하는데..벌레 먹어서 빨리 홍시가 됐습니다. 어릴적 감 홍시를 정말 맛있게 먹던 맛 냄새가 납니다.
가을이라 불러 봅니다. ▲ 박 대 박꽃 - 제가 어린 박이에요..머리엔 박꽃을 이고 있구요.. ▲ 제가 누구일까요? 수세미 꽃입니다. ▲ 하늘이고픈 수세미꽃 ▲ 가을 하늘이고픈 고목
가을로 접어든 지금 고향에는.... 너무 이른 가을인가요? 아직 가을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데... 몸에 와 닿는 바람은 가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 가을에 접어든 복숭아 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먹을 수 있는...근데 지금은 먹을게 너무 많으네요. 복숭아, 포도....포도가 한철이라...너무 좋은데...아직 모기가 너무 많아요.. 팔꿈치에 4곳이나 모기에 물려...모기야 너무해!!! ▲ 우리집엔 배가 없을 줄 알았는데 2그루나 있네요. 저 맛있는 배는 언제 맛보나... ▲ 요즘 고향 마을의 풍경입니다. 새로 생긴 도로변을 따라 저렇게 참깨를 말리느라 모두들 분주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 들어 차 많이 다닙니다. 운전자분들도 운전할때 조심하시구요. ▲ 고향 집 옆 제실 담 위로 보이는 가을을 찍어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