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설날 연휴
미리 고향으로 가서, 그렇다고 먼 거리가 아니라 20분이면 고향집으로 갈 수 있기에...
집에 가니 벌써 두부도 만들어 놓고, 이제 떡만 썰면 된단다.
집에서 직접 아궁이에 불을 붙여서 손수 만든 두부.
밖에서 사먹는 그런 두부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맛은 없지만
그 고소함은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그런 두부...순두부도 해놨네.
맛있게 먹고 난 뒤...가래떡을 가지고 나오신 어머니.
예전에 나도 직접 썰어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내가 직접 가래떡을 썰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하늘바라기 > 내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추억 (0) | 2009.02.22 |
---|---|
집안에 들어선 아름다운 정원 (0) | 2009.02.15 |
메주와 함께 아침맞이 (0) | 2009.01.27 |
악어, 그리고 거북 (0) | 2009.01.15 |
대형 거북 (0)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