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풍경_비가 만들어 낸 작품 장마철이 시작됐다. 항상 물방울을 찍고 싶은 환상에 젖어있었는데 때마침 비는 내리고 우산을 들고 카메라 하나 들고 마당을 어슬렁어슬렁 거린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을 담으려는 욕심에.. 하지만 욕심보다는 순간 눈에 비치는 물방울 어김없이 사진에 담아본다. 청도 와인터널의 이모저모 #3 잠시 시간을 내서 청도 와인터널에 다녀왔다. 집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시간의 구애도 받지 않고. 요즘 한창 "떼루아"라는 드라마로 가까우면서도 가지 못했던 와인터널로 향했다. 들어가는 길은 익히알고 있어서...그래서..왜 안들어가봤지? 들어가는 길은 전형적인 청도 시골 길....예전 어릴때 보았던 돌담도 볼 수 있었고...조금 더 들어가니... 아스팔트로 된 2차선이 보이네...새로운 세상.. 보인다 보여...와인터널....시음과 함께..자세한 설명. 오래된 터널인 만큼..습기와 함께...자라난 이끼..남다른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 이제 사진으로 감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