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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이상

델라웨어 포도밭에 가다.

델라웨어 [Delaware]
미국 뉴저지주에서 1851년 우연실생으로 발견되었고, 1855년에 오하이오주 델라웨어 지방의 톰슨에 의하여 최종 선발되어 명명된 품종이라고 한다. 서양잡종이나 미국계 포도의 성질이 많으며, 수세가 왕성하고 덩굴손이 크게 자란다고 한다..

과방()의 모양은 원뿔형이고 포도알은 작으며 빛깔은 적색이고 단맛이 많다. 송이가 작아 무게는 110g 정도이다. 과립은 원형으로 밀착성이며 과피는 붉은색이다. 과육은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매우 높다.

숙기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인 중생종이다.

위의 내용은 백과사전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직접 가본 상주 모동의 하우스 안에는 6월 초에 벌써 출하를 기다리는 델라웨어가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포도 송이의 크기는 남자 손의 절반 크기? 포도알도 작고..화면으로 보기에는 커 보이지만 정말 앙증맞은 사이즈.

포도밭 가장자리엔 판매의 목적이 아닌 청포도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연두빛의 저 포도는 청포도라고 한다. 아직은 결실이 되지않은 상태이지만 벌써부터 먹음직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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