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설 전날...금요일 밤부터 약간의 눈은 보였지만
쌓일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걱정이 되긴 한다. 토요일 아침에 가족들과 온천에 가기로 했는데
눈 오면..길 얼어 버리면...도루묵이 돼 버릴텐데..그러면 온 몸이 근질근질 하겠지?
걱정에 잠을 조금 설친다..눈이 너무 좋아 들뜬 기분도 있고..
그러다 잠에 빠져 들고..아침에 시끌시끌..눈이 많이 왔다.
다행히 바닥과 길에는 눈이 녹아 있어..천만 다행..그 외에는 눈으로 덮여져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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