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아내의 배가 어느정도 겉으로 드러날 즈음..
천천히 가는 기차를 타고 싶으시다는 어머님의 말씀, 그리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기차로 가는
정동진 여행..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기차여행을 떠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애들이 없어서
그 분위기를 깊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동진에 도착해서 바다도 구경하고..가까운 곳에 가서 회도 먹고..맛있는 매운탕도 먹고..아직 그 매운탕의 맛이
입안을 맴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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