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이서 포도밭 비가림 비닐씌우고, 부직포 덮기에는 힘들어
도와드리러 갔는데..아니나 다를까 참 힘들다.
비는 오지 않고 햇빛은 강하게 내리쬐는게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아직 잎이 많아
그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내 얼굴을 보면 그때 많이 탄것 같다.
비가 너무 안와서 새싹이 그렇게 크게 나오진 않았지만, 올해 포도 농사 잘 되었으면 좋겠다.
비닐씌우고, 클립으로 비닐을 고정시키고, 부직포로 포도 이랑을 덮어 잡초가 나지않게 하고..
일단 다 해 놓고 나니..뿌듯. 벌써부터 맛있는 포도 먹을 수 있다는게, 입안에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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