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라 더욱 깨끗한 오후
그냥 사진기 셔터를 막 눌러댄다.
어떤 것이든 하나 걸리겠지..하면서.
10여년 전 고향 집을 새로 짓기 전 한옥이었을때...기와 위로 솟은 와송을 보았는데..
새로 콘크리도 집을 짓고서..옥상에는 여전히 와송이 자라고 있다.
집 주면..그리고 동내..잠시 사진에 담아본다. 그리고 텃밭에 탐스럽게 자라는 상추가
고기를 꼭 구워먹어야 하는 건 아닌지 갈등느끼게 한다.
맛있겠다^^
'하늘바라기 > 내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운기에서 내려다본 풍경 (0) | 2009.05.21 |
---|---|
이팝나무 (0) | 2009.05.05 |
포도 비가림 비닐 씌우기, 부직포 덮기 (0) | 2009.04.22 |
내가 살던 고향엔 지금 꽃이 가득... (0) | 2009.04.14 |
복숭아꽃 가득한 내 고향 (0) | 2009.04.12 |